세부 오션파크 + SM 씨사이드 – 세부 영어캠프 주말 나들이

세부 영어캠프 기간 중 주말에 다녀올 만한 곳을 찾다가 세부 오션파크를 선택했다. SM 씨사이드 시티 세부(SM Seaside City Cebu) 바로 옆에 있어 아쿠아리움 관람과 쇼핑·식사를 하루에 묶을 수 있다. 세부 오션파크는 필리핀에서 가장 크고 깊은 아쿠아리움으로 알려져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반나절 이상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지다.

예약 & 이동

마이리얼트립에서 사전 예약했다. 2인 기준 42,038원(2025년 2월 환율, 주말 요금)이었다. 현장 구매보다 사전 예약이 저렴하다.

2026년 7월 기준 클룩(Klook)에서는 세부 오션파크 입장권이 1인 약 17,300~18,500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다. 플랫폼·환율·요일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니, 방문 전 마이리얼트립·클룩 등에서 최신 요금을 비교해보는 걸 추천한다.

몬테벨로 호텔에서 그랩으로 이동해 약 30분 만에 도착했다. 세부 시티 중심에서 SM 씨사이드 쪽으로 이동하는 구간이라, 평일보다는 주말 오전 시간대가 그나마 도로가 한산한 편이었다. 오전 일찍 출발할수록 이동도 수월하고 관람도 여유롭게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항목내용
운영시간10:00~18:00 (마지막 입장 17:00)
주말 방문 팁오픈 전(10시) 도착 추천 – 사람이 몰리기 전 여유롭게 관람 가능

📍 세부 오션파크 : SM Seaside Complex, F. Vestil St, Cebu City


구역별 관람 포인트

세부 오션파크는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구역마다 볼거리가 확실히 구분돼 있다. 입구에서 출구까지 순서대로 둘러보면 자연스럽게 모든 구역을 거치게 되는 동선이다.

구역특징
Jungle Trek입구부터 왕도마뱀 등장, 민물 생태계·열대 동물 구역
Lories Bridge앵무새 먹이주기 체험 (유료 먹이 구매 가능)
Oceanarium360도 수중 터널, 필리핀 최대·최심 아쿠아리움
수중 악어 전시대형 수조 속 악어를 가까이서 관찰 가능
Main Tank Feeding다이버가 직접 먹이를 주는 수중 공연, 가오리 관찰
Bird Show낮 12시 시작, 독수리·앵무새 등 영어 진행 공연
Penguin Exhibit펭귄 전시관
Gift Shop출구 인근, 다양한 기념품 판매

세부 오션파크는 단순 수족관 관람을 넘어, 정글 트렉부터 조류 공연까지 다양한 형태의 체험이 한 동선 안에 이어져 있다는 게 특징이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도 지루할 틈 없이 구역을 옮겨 다니게 된다.

공연(Main Tank Feeding, Bird Show)은 시간이 정해져 있다. 입장 후 일정표를 먼저 확인하고 시간에 맞춰 이동하는 게 좋다. 놓치면 다음 타임까지 기다려야 한다.


SM 씨사이드로 이동 – 팀호완, 리틀티

오션파크에서 SM 씨사이드 몰까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아쿠아리움 관람으로 지친 몸을 쉬면서 자연스럽게 식사와 쇼핑까지 이어갈 수 있는 동선이라, 하루 일정을 짤 때 이 둘을 묶는 걸 추천한다.

팀호완 (Tim Ho Wan) – 딤섬 점심

홍콩 원조 딤섬 브랜드로 SM 씨사이드 몰 내에 있다.

메뉴가격
새우 딤섬198페소
포크 앤 슈림프 딤섬180페소
모닝글로리198페소
아이스티70페소

소롱포와 맥주는 판매하지 않는다.

📍 팀호완 SM 씨사이드점 : Upper Ground Floor, Mountain Wing, SM Seaside City Cebu

세부 팀호완 새우딤섬 모닝글로리

리틀티 (A Little Tea) – 오션뷰 밀크티

SM 몰 Cube Wing 2층에 있는 밀크티 전문점이다. 입구에 대형 버블티 조형물 포토존이 있고, 2층에서 바다뷰를 볼 수 있다.

📍 리틀티(A Little Tea) : Cube Wing, SM Seaside Cebu, 2F Cebu South Coastal Rd, Cebu City

이후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소를 구경했다. 한국 매장보다 가격대가 낮지 않은 편이다.

귀가

오후 4시경 그랩으로 몬테벨로 호텔까지 이동했다. 주말 오후 세부 시내는 정체가 심해 그랩도 잘 잡히지 않았고, 겨우 잡은 차로도 거의 1시간 정도가 걸렸다. 평소라면 30분이면 충분한 거리였지만, 주말 오후 시간대와 겹치면서 예상보다 훨씬 오래 걸렸다. 갈 때보다 돌아올 때 시간이 더 걸린 셈이다. 오션파크와 SM 씨사이드에서 하루를 알차게 보낸 만큼, 마지막 이동 시간까지 감안해서 일정을 짜는 게 좋다. 주말 오후 귀가 일정이라면 그랩 대기 시간까지 포함해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는 게 안전하다.

정리

  • 사전 예약이 현장 구매보다 저렴하다 – 방문 전 플랫폼별 요금 비교 추천
  • 주말에는 오픈 시간(10시) 전 도착이 여유로운 관람에 유리하다
  • Main Tank Feeding, Bird Show는 공연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야 놓치지 않는다
  • SM 씨사이드와 도보로 연결돼 있어 오션파크-팀호완-리틀티 코스로 하루 일정을 짜기 좋다
  • 주말 오후 세부 시내 교통 정체를 감안해 귀가 시간을 넉넉하게 계획할 것

아쿠아리움 관람과 쇼핑·식사를 하루에 다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부 오션파크는 세부 영어캠프 기간 중 주말 반나절 코스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세부 영어캠프 기간 중 주말 여행지가 더 궁금하다면 카모테스 섬이나 모알보알 후기도 참고할 만하다.


본 정보는 2025년 2월 방문 경험 기준이며, 요금·운영시간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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