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조선치킨 배달 후기 – 카톡 주문법과 알렉스꼬치·팀호완·츄비츄비

세부 조선치킨은 몬테벨로 빌라 호텔에 오래 머물면서 다른 음식이 생각날 때 시켜 먹던 곳이다. 카카오톡에 한국어로 주문하면 호텔 로비로 치킨과 피자 등이 배달됐다.

호텔 근처 가이사노 몰 맞은편 골목에는 알렉스 꼬치가 있다. 딤섬이 생각날 때는 SM 씨사이드몰 팀호완에, 필리핀 현지 스타일 음식을 먹어보고 싶을 때는 츄비츄비에 갔다.

조선치킨 – 카카오톡으로 시키는 한국 치킨·피자

처음 알았을 때 반가웠다. 카카오톡으로 한국어 채팅이 되니 영어로 주문할 부담이 없다. 응답도 배달도 빠른 편이었다.

  • 카카오톡에서 ‘조선치킨’ 또는 ‘Chosun Chicken Cebu’ 검색
  • 채팅으로 메뉴·수량·배달 주소 입력 (한국어 주문 가능)
  • 결제는 현장 결제 (현금 또는 GCash)
  • 500페소(약 12,5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 무료, 미만이면 배달비 50페소(약 1,250원)
  • 막탄·세부 시티 2개 지점 운영

📍 조선치킨 세부시티점 : One Paseo Compound, Food Land, Banilad, Banilad Rd, Cebu City

세부 조선치킨 3번 주문한 기록

주문일메뉴메뉴 합계
25년 2월 9일후라이드 윙 반마리 400페소(약 10,000원)
모짜렐라 치즈피자 스몰 300페소(약 7,500원)
700페소(약 17,500원)
25년 2월 23일모짜렐라 치즈피자 스몰 300페소(약 7,500원)
치즈 오븐 스파게티 200페소(약 5,000원)
산미구엘 맥주 80페소(약 2,000원)
580페소(약 14,500원)
26년 1월 18일후라이드 윙 반마리 400페소(약 10,000원)
김밥 150페소(약 3,750원)
550페소(약 13,750원)

세부 조선치킨에서 가장 많이 시킨 건 후라이드 윙 반마리와 모짜렐라 치즈피자로, 각각 2번씩이다. 피자가 조금 특이하게 맛있었다. 치킨도 바삭해서 만족스러웠다.

26년에는 김밥을 처음 시켜봤는데, 캠프 중에 김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반가웠다. 한식이 생각날 때 시켜볼 만하다.

세 번 모두 배달비가 붙지 않는 500페소(약 12,500원)를 조금 넘기는 선이었다. 혼자 시키면 배달비를 피하려다 양이 많아질 수 있다. 아이와 둘이 있는 날 방에서 편하게 먹는 것도 캠프의 소소한 즐거움이었다.

세부 조선치킨 후라이드 윙과 김밥

알렉스 꼬치 – 1개 10페소 간식

가이사노 몰 맞은편 EastWest 은행 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핑크색 가게 맞은편에 꼬치집이 있다. 1개 10페소(약 250원)다.

맛이 궁금해서 5개를 사 왔는데 아이가 혼자 다 먹어버렸다. 맛있다고 했다. 나는 맛도 못 봤다.

주문 방법은 두 가지다.

  • 현장 구매: 가이사노 몰 맞은편 골목, 핑크색 가게 맞은편
  • 페이스북 배달: ‘Alexander Diaz Umapas’ 검색 후 메시지로 주문, 100개 이상 주문시 배달 가능 (배달 가능 지역 사전 확인 필요)

날씨가 더워서 골목까지 걸어가는 게 편하지는 않다. 배달은 세부 조선치킨처럼 카카오톡이 아니라 페이스북 메시지로 주문한다.

📍 알렉스 꼬치 (지도 기준점 Mr Potato Banilad) : Unit 7, 777 J. Panis St, Cebu City


팀호완 – 딤섬은 맛있었는데 소롱포와 맥주가 없었다

팀호완(Tim Ho Wan)은 SM 씨사이드몰 안에 있는 홍콩 딤섬 브랜드다. 25년에 두 번 갔다. 첫 방문은 혼자였다. 딤섬 3판에 모닝글로리, 산라탕까지 시켰는데 딤섬과 모닝글로리는 맛있었고 산라탕은 내 취향이 아니었다.

소롱포를 팔지 않아서 아쉬웠고, 맥주도 없었다. 그날 맥주는 같은 몰 안 이자카야에서 마셨다. 그 이야기는 세부 맛집 6곳 직접 가본 후기에 있다.

메뉴가격
새우 딤섬198페소(약 4,950원)
포크 앤 슈림프 딤섬180페소(약 4,500원)
모닝글로리198페소(약 4,950원)
아이스티70페소(약 1,750원)

두 번째는 오션파크를 보고 나서 가족 2팀이 함께 갔다. 찜기가 테이블에 줄줄이 쌓이는 재미가 있다. 오션파크에서 팀호완까지 이어진 그날 동선은 세부 오션파크·SM 씨사이드 하루 코스에 있다. 지점과 메뉴는 팀호완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세부 조선치킨 배달 후기 팀호완 딤섬 산라탕 모닝글로리

📍 팀호완 SM 씨사이드점 : Upper Ground Floor, Mountain Wing, SM Seaside City Cebu


츄비츄비 – 아이들은 새우보다 꼬치를 먹었다

츄비츄비(Choobi Choobi)는 필리핀 전역에 지점이 있는 해산물 체인이다. 25년에는 아이들과 아얄라 센터점, 26년에는 엄마들끼리 파크몰 근처 지점에 갔다.

25년에 아이들은 새우를 직접 까 먹는 게 불편했는지 해산물을 잘 먹지 않았다. 대신 단짠단짠한 포크 벨리 BBQ 꼬치를 갈릭 라이스와 함께 잘 먹었다. 아이들에게는 꼬치가 정답이었다.

이날 후식은 라오라오 아이스크림이었다. 츄비츄비는 3층, 라오라오는 2층이라 밥을 먹고 한 층만 내려가면 됐다.

26년에는 엄마 3명이서 산미구엘에 슈림프를 시켜 제대로 먹었다. 아이와 갈 때는 꼬치 위주로, 어른끼리 갈 때는 해산물 위주로 시키면 된다.

주요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다.

  • Salt and Pepper Shrimp with Garlic Overload 495페소(약 12,375원)
  • Grilled Squid(M) 410페소(약 10,250원)
  • Pork Belly BBQ 32페소(약 800원, 1스틱)

📍 츄비츄비 아얄라 센터점 : Level 3, ayala center cebu, 6000 Philippines, Cebu City, 6000 Cebu, 필리핀

📍 츄비츄비 파크몰 근처점: Parkmall, Ouano Ave, Mandaue, 6014 Cebu, 필리핀

네 곳 중 두 번 이상 찾은 곳

세부 조선치킨은 두 해에 걸쳐 3번 시켰고, 세 번의 메뉴 합계를 평균 내면 610페소(약 15,250원)다. 팀호완은 25년에 두 번, 츄비츄비는 25년과 26년에 한 번씩 갔다. 알렉스 꼬치는 한 번 사 왔다.

방에서 해결하고 싶은 날은 조선치킨, 반나절 나갈 수 있는 날은 팀호완이나 츄비츄비였다. 호텔 안 식당과 바는 몬테벨로 빌라 호텔 식당·바·카페 정리에서 볼 수 있다.

본 정보는 2025년·2026년 주문·방문 당시 기준이며, 메뉴 구성과 가격은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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