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아카시아 스테이크하우스는 세부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화려한 인테리어보다 가격 대비 스테이크 퀄리티로 승부하는 곳이라, 세부 영어캠프 기간 중 여러 번 찾게 되는 맛집이다. 25년 캠프 기간 4번, 26년 재방문 때 2번을 다녀온 기록을 바탕으로 지점별 위치와 메뉴, 가격을 정리한다.
세부 아카시아 스테이크하우스 – 어떤 곳인가
일본 감성이 섞인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메뉴판에는 아사히·기린 같은 일본 맥주도 적혀 있지만, 실제 주문 가능한 맥주는 산미구엘이었다.
지점은 세 곳이다.
| 지점 | 주소 | 특징 |
|---|---|---|
| 그린 밸리 캐피톨점 | Acacia St., Capitol, Cebu City | 가든·트리하우스·야외 테라스 |
| 만다니 베이점 | F.E. Zuellig Ave., Mandaue City | 오션뷰·스테이크 바·프라이빗룸 |
| 파세오 아르세나스점 | Banawa, Cebu City | 실내 다이닝·메자닌 |
세 지점 모두 공식 홈페이지(acacia.ph)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주말 저녁 캐피톨점은 대기가 길 수 있어 미리 예약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로 26년 1월 25일에는 4가족 9명이 함께 캐피톨점을 찾았는데, 미리 예약해둔 덕분에 대기 없이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세부 아카시아 스테이크하우스 메뉴 & 가격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사이드를 하나 선택할 수 있다. 플레인 라이스, 갈릭 라이스, 매시드 포테이토, 프렌치 프라이 중에서 고를 수 있다. 갈릭 라이스와 프렌치 프라이 조합이 무난하다.
가격은 VAT 포함, 서비스 차지 5% 별도 기준이다.
| 메뉴 | 가격 | 비고 |
|---|---|---|
| 블랙 페퍼 스테이크 (Black Pepper Steak) | 950페소 (약 24,700원) | 가장 무난하고 확실한 메뉴, 현재도 판매 중 |
| Steak & Marrow (스테이크 & 매로우) | 1,150페소 (약 29,900원) | 뼈가 통째로 나오는 메뉴 |
| Flat Iron Steak (플랫 아이언 스테이크) | 950페소 (약 24,700원) | 26년 방문 시 메뉴에서 사라진 것을 확인 |
| Cheese Spinach Dip (치즈 스피나치 딥) | 350페소 (약 9,100원) | 스타터 메뉴 |
| Gambas (감바스) | 320페소 (약 8,320원) | 스페셜 메뉴 |
음료는 산미구엘 95페소(약 2,470원), 망고 쉐이크 120페소(약 3,120원) 선이다. 아사히·기린·하이네켄은 메뉴판에는 있지만 실제 주문은 불가했다.

메뉴별 실제 후기
블랙 페퍼 스테이크(Black Pepper Steak)는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다. 250g 기준으로 나오며, 사이드가 포함돼 있어 단품으로 주문해도 부족함이 없다. 세부에서 이 가격대에 이 정도 퀄리티는 찾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스테이크&매로우(Steak & Marrow)는 뼈가 통째로 나오는 비주얼이 강렬한 메뉴다. 그레이비 소스와 함께 즐기면 풍미가 진하다. 4인 이상이 함께 갈 경우 다른 메뉴와 나눠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플랫 아이언 스테이크(Flat Iron Steak)는 25년 방문 당시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메뉴였지만, 26년 재방문 시점에는 메뉴판에서 빠져 있었다. 방문 전 acacia.ph나 매장에 직접 재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치즈 스피나치 딥(Cheese Spinach Dip)은 스타터로 무난하다. 바게트와 함께 나와 여럿이 나눠 먹기 좋고, 감바스(Gambas)는 새우와 마늘, 올리브 오일로 만든 스페셜 메뉴로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예약 방법과 방문 팁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acacia.ph)에서 지점별로 가능하다. 특히 주말 저녁 캐피톨점이나 9명 이상 단체 방문이라면 미리 예약해두는 것이 필수에 가깝다. 당일 방문으로도 자리를 잡은 경우가 있었지만, 대기 시간을 감안하면 예약 쪽이 훨씬 안전하다.
세부 영어캠프 일정 중 골프를 치고 돌아오는 날 저녁으로 들르기도 좋은 코스다. 세부 영어캠프 중 골프 후기에서 세부 컨트리 클럽 라운딩 기록을 함께 볼 수 있다.
계산 시 서비스 차지 5%가 별도로 붙는다는 점도 미리 인지해두면 좋다. VAT는 메뉴 가격에 이미 포함돼 있다.
지점별 선택 기준
세부 아카시아 스테이크하우스 캐피톨점은 가든과 트리하우스, 야외 테라스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에 어울린다. 만다니 베이점은 워터프론트 야외 테라스가 있어 오션뷰를 즐기고 싶을 때 좋은 선택이다. 신도시로 개발된 만다니 베이 구역 자체의 분위기도 색다르다. 파세오 아르세나스점은 실내 다이닝과 메자닌 좌석이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조용히 식사하기 좋다.
세 지점 모두 메뉴와 가격은 동일하게 운영된다. 몬테벨로 호텔에서의 이동 거리나 그날의 일정에 맞춰 지점을 고르면 된다.
정리
세부 아카시아 스테이크하우스는 가격 대비 스테이크 퀄리티가 확실한 곳이다. 블랙 페퍼 스테이크(Black Pepper Steak)950페소, 스테이크 앤 매로우(Steak & Marrow) 1,150페소 선으로 세부에서 부담 없이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세 지점 모두 아카시아 홈페이지(acacia.ph)에서 예약 가능하며, 주말 저녁이나 단체 방문이라면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세부 체류 중 제대로 된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면 아카시아 스테이크하우스가 확실한 선택지다.
26년 재방문 때는 막탄 뉴타운의 얏빠리 스테이크, 한국의 아웃백과도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됐다. 얏빠리는 철판에 지글지글 끓여 나오는 스타일이라 그 나름대로 맛있었지만, 스테이크 자체의 완성도는 아카시아가 한 수 위였다. 가격 대비 만족도를 우선한다면 얏빠리, 제대로 된 스테이크 맛을 원한다면 아카시아 쪽을 추천한다.
본 정보는 2025년 1~3월, 2026년 1월 방문 경험 기준이며, 메뉴 구성·가격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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